귀향일기

홍성소식 183 – 인양양초장 현미흑초, TV 방송 소품이 되다

정재황 2018. 4. 16. 22:31
‘성공’이라는 꿈을 꾸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꿈의 반도 이루지 못하고 죽습니다. 그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전략,프로그램, 구체적인 기술과 지식, 힘 등 많은 것들울 갖추지 못하였고, 성공을 위한 올바른 선택을 확립하기에 필요한 수준의 통제력을 갖추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회를 잘 잡아야 합니다. 기회란 변화된 환경 속에서 찿을 수 있는 가장 유리한 실현 가능성입니다. 긍정적 가능성에 능동적으로대처하지 못하면, 기회는 그냥 ‘가능성’으로 남을 뿐입니다.

귀농의 꿈을 꾸었고, 초치는 기회를 선택하였습니다. ‘현미흑초’는 평범한 기술로 생산되는 평범한 상품입니다. 그러나, 장인정신이 없이는 초칠 수 없습니다. 각각의 병마다, 쌀 계약재배 부터 누룩만들기, 식초 담금, 판매까지 3년 반이 넘는 시간 동안 흘린 초치는 농부의 땀과 눈물의 스토리가 담겨있습니다. 진실이나 실제에 기반한 이야기만이 믿음을 줍니다. 명품만이 갖는 희소성 입니다.

MBC에는 특집 방송이 없는 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까지 오전 9시 45분에 시작되는 ‘기분 좋은 날’ 방송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지난 4월 5일 방송된 내용은 “봄의 피로야 가라! 신맛 VS 매운맛” 이었습니다. 방송 중 식초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초치는 농부의 ‘인양양초장 현미흑초’가 소품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전문가에게 명품으로 인정받았다고 자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