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흑초 치는 소띠의 홍성소식-인양양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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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식138 ㅡ 밥상머리에서 효도를 생각합니다

손자와 함께 귀가한 아들 내외에게 어머니께서 ‘저녁 먹자’ 하십니다. 아들은 배부르다고 하면서 어머니 혼자 드세요 합니다. 어머니만 빼고, 무엇을먹었기에 배가 부를까 ? 서운한 감정이 어머니의 가슴에 밀려듭니다. 어머니와 같이 밥을 먹는 지금 이순간이 어머니와 밥을 먹는 마..

귀향일기 2017.05.09

홍성소식 137 - 닭과 노인의 경험

귀농한 이후,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닭'과 인사를 나누며 모이를 주는 일이었습니다. 발자욱 소리에 모이를 달라고 문 앞으로 달려들어 인사하는 닭들은 아주 아주 어린 동생들이었습니다. 수탉 2마리와 암탉 9마리가 엮어내는 '사랑과 전쟁'은 우리 가족에게 늘 웃음을 ..

귀향일기 2017.05.06

홍성소식 136 - 어머니

저는 35년생, 올해 83세 이신 어머님을 모시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2004년, 70세의 나이에 시인으로 등단하셨습니다. 낮에는 양초장의 꽃을 가꾸시고, 밤에는 시를 쓰십니다. 작년 11월, 아우의 결혼식에서 자작하신 축시를 낭독하신 이후, 마을 사람들로 부터 자녀 혼사에 낭독할 ..

귀향일기 201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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