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일기 (홍성 소식 29 ) - 현미흑초 2015.11.19 작성글 오늘도 오전내내 비가 내리고, 오후 3시가 넘어서야 비가 그쳤다. 지금은 밤안개가 가득하고, 다시 부슬부슬 비가 내린다. 비로 인해 벌초를 100% 완성치 못하였기에, 내일은 맑은 하늘을 보아야 한다. 그래야 토요일 시제 지낸다. ! 오전내내 식초에 관한 서적을 읽었다. 새로이 알게된 내.. 귀향일기 2015.11.25
귀향일기 (홍성 소식 28 ) - 비 오는 날, 휴일 오후의 망중한 2015.11.18 작성글 홍성의 일과는 벌초 작업, 감 따기, 고구마 수확 등의 시기성 작업을 제외하면, 하루 일과의 대부분이 양초장 장독대 보수 작업 및 식초 항아리 점검과 택배발송용 포장이다. 시간이 남으면, 각종 (농)기계의 조작법을 배우고 있다. 오늘은 아침부터 부슬부슬 비가 내리더니, 지금은 제법 .. 귀향일기 2015.11.24
귀향일기 (홍성 소식 27 ) - 감 2015.11.17 작성글 집 앞쪽에 있는 텃밭 ( 우리는 이를 꼬마 과수원이라 부른다 ) 에는 세 그루의 감나무가 있다. 가을이 되면, 감이 정말 탐스럽게 열리고, 까치 및 이름 모를 새가 감나무에 와서 실례하고 간다. 작년에 감을 따려고 하니, 앞집 아줌마(할머니)가 와서 화를 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집에,.. 귀향일기 2015.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