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식 243 – 나무 구하기 / 화목 9월 23일 오늘은 밤과 낮의 길이가 같은 추분입니다. 지금도 밤이 되면, 찬 기운을 느끼지만, 추워지는 일만 남았습니다.날이 추워지면 가장 걱정되는 것이 '난방'입니다. 농촌의 단독주택이기에 석유 보일러를 사용하지만, 주로 1톤 용량의 ‘화목 보일러’를 사용하여 난방도 하고 ‘온.. 귀향일기 2019.09.23
홍성소식 242 - 새 신발 / 안전화 어릴 때 기억으로, 새 신발은 명절이나, 입학식, 또는 생일을 앞두고 어머니가 일방적으로 사주시는 선물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에서 새 신발을 신고 기뻐하던 기억이 새롭습니다.스스로 신발을 구입한 것은 중학생 때 신은 ‘학생화’가 처음일 것입니다. 사이즈만 맞으면 .. 귀향일기 2019.09.21
홍성소식 241 - 자연재해, 태풍 링링 Before / After 홍성은 1978년 10월 7일 규모 5.0의 큰 지진이 발생한 곳이며, 빈번하지는 않지만 서해로 북상하는 태풍에 의해 피해를 입곤 합니다. 따라서, 노지에 항아리를 놓고 (현미흑)초 치는 형제의 큰 걱정중의 하나는 지진 또는 태풍에 의한 피해입니다. 자연재해로 인해, (현미흑)초가 담겨있는 항.. 귀향일기 2019.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