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식 220 – 콩밭매는 할머니 서울시민이었던 모친의 즐거움 중의 하나는 무료 전철을 이용하여 서울시내 및 가까운 근교 여기저기를 구경 다니시는 것 이었습니다.그러나 시골은 대중교통 여건이 좋지 않아, 읍내 나들이 조차도 모친 혼자다니시기가 불편합니다. 모친을 여기저기 모시고 다니고 싶지만, 바쁘다는 .. 귀향일기 2019.02.19
홍성소식 219 - 결혼식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18년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결혼할 의향이 있는 남성은 58.8% 이지만, 미혼여성은 45.3%라고 합니다. 거의 둘 중 하나는 결혼할 뜻이 없는 것 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알리는 청첩장은 매년, 매달 어김없이 날라옵니다. 어제는 친구 자녀의 결혼식이 있었고,.. 귀향일기 2019.02.17
홍성소식 218 – 유관순 언니는 죽지 않았습니다. 2019년 올해는, 일제의 만행에 평화적으로 저항한 3.1운동 100주년 및 상해임시정부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귀농전, 회사 업무로 상해출장시 상해임시정부 기념관을 방문하여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아래 시는, 돼지띠 모친께서 독립기.. 귀향일기 2019.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