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현미흑초의 색 변화 집에서 간장을 담갔을 때, 맑은 소금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갈변현상으로 색이 검어지게 됩니다. 항아리에서 숙성 중인 간장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짙은 검은색으로 보이게 됩니다. 그러나, 항아리 속에 있는 검은색 간장을 하얀 종제기 등에 담아 보면, 간장의 색깔은 검은색이 .. 현미흑초 - 궁금하세요 ? 2019.08.20
홍성소식 237 – 현장실습 7월 18일, 대전 우송대학교 외식조리학부 2학년 학생들이 ‘인양양초장’을 방문하였습니다.귀농 전, 모 그룹산하 종합식품업체 기획실에 근무하며, 연세대학교 및 이화여대에서 강의한 경험을 토대로 아우가 ‘음식이란 무엇인가’, ‘조리인의 자세’ 등등에 대한 간략한 강의가 있었.. 귀향일기 2019.07.21
홍성소식 236 – 꿈 / 克日 공상은 밑도 끝도 없는 뜬구름 속의 생각이고, 환상은 실현되지 못할 헛된 꿈입니다. 이에 비해 상상은, 지금은 존재하지 않지만 지금 너머의 모습, 불가능하다고 생각해 많은 사람들이 포기한 미지의 세계를 가능성의 세계로 끌어당기는 능력입니다. 파울로 피카소가 말했습니다. ‘우.. 귀향일기 2019.07.14
홍성소식 235 – 수확 / 매실 농부의 기쁨은 익은 농작물을 거두어 들이는 ‘수확’입니다. 첫 수확이 6월에 있었습니다. 하나는 자연이 주는 선물 ‘매실’이고, 다른 하나는 노력의 결실인 ‘빨간감자 ’ 입니다. 귀농하여 심은 20여 그루의 매실나무에 매화꽃이 피고 지면, 매실열매가 여물고, 6월이면 매실을 수확.. 귀향일기 2019.07.06
홍성소식 234 – 인양양초장 TV에 소개되다 (현미흑)초 치는 형제의 인양양초장은, 아우가 대표입니다. 대외활동은 아우가 합니다. 인양양초장은 2018년 5월 동아일보사의 잡지인 '주간동아"에 소개된 바 있으며, 2018년 9월에는 KBS '6시 내고향'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SBS '모닝와이드"를 통해 소개되었고, 지난 6월 12일(본.. 귀향일기 2019.06.30
홍성소식 233 – 빨간감자(홍감자) – 구매 (예약) 부탁드립니다. '빨간감자(홍감자)'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빨간감자'를 드셔보지 못한 분은 계셔도, 맛을 아시는 분은 해마다 반드시 다시 찿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조금 더 심었고, 현재까지는 작황도 괜찮습니다. 농약과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았고, 땡볕아래에서 김매며 정성을 다해 감자를 재배.. 귀향일기 2019.06.06
홍성소식 232 – 인양양초장 PR 잡지나 방송은 지면과 시간을 채우는 것이 고역일 것입니다. 기사화 하거나 방송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화면발’이 있어야만 합니다. 귀농하여 (현미흑)초 치는 형제의 인양양초장은 잡지와 방송의 좋은 소재입니다. 일제 강점기로 인해 맥이 끊긴 우리.. 귀향일기 2019.06.02
17. 폐경 여성, 칼슘·비타민B 부족하다 / 인양양초장 현미흑초 드세요 '치다'는 '기르다'는 뜻도 있습니다. 식초를 만들기 위해서는 곰팡이를 키우고 초산균을 길러야 합니다. 저는 식초를 만드는 일을 '초를 친다'고 표현하며, 남은 인생 '초 치자'고 귀농한 초 치는 농부입니다. 다음은 조선일보 5월 16일자 기사 입니다. “폐경 후에는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 현미흑초 - 궁금하세요 ? 2019.05.27
홍성소식 231 – 그늘 쉼터 / 또 하나의 건축 (현미흑)초 치는 형제의 인양양초장은 노지(露地)에 있습니다. 햇빛을 피하고, 쉴 수 있는 그늘 쉼터가 없습니다. 저야 익숙한 환경이지만, 양초장을 방문하여 주시는 반갑고 고마운 분들이 마땅히 쉴 곳이 없어 늘 미안했습니다. 행사장에서 볼 수 있는 간이 천막을 설치하여 보았으나, .. 귀향일기 2019.05.26
홍성소식 230 – 고양이 / 승부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홍성소식 224와 228에서, 닭장에 일자형 철조망과 원형 철조망을 설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고양이에게 닭들이 연속해서 희생당하고 있음을 말씀 드린바 있습니다.최후의 방법으로, 닭장지붕에 화물자동차 짐칸의 화물덮개용 그물을 씌우기로 하였습니다. 길 고양이로 인해, 닭장에 철조.. 귀향일기 2019.05.16